어제의 트위터 타임즈에 이어, 오늘은 전세계의 실시간 이슈를 지역별로 소개하는 멋진 매쉬업을 소개합니다. Trendsmap 이라는 서비스입니다.  구글 맵스와 트위터를 연계하여, 각 지역별로 가장 이슈가 되는 사건들이나 트윗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직접 해당 트윗들에 참가도 할 수 있는 멋진 서비스입니다.  아쉬운 점은 아직 우리나라에 대한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점입니다. 

단순히 맵에 트렌드 토픽과 해쉬태그, 인기 검색어 등을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해당 트렌드를 클릭하면 관련된 트윗들에 대한 정보가 상세하게 나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이런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만들어서, 한글 해쉬태그 및 검색어와 같이 서비스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사용자 수를 생각할 때 우리나라 전체적인 것 밖에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향후 사용자가 늘어나고 정보가 많아진다면 의미를 많이 가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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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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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국 트위터 사용자들의 파티가 있었습니다.  벌써 여러 분들이 관련 포스팅을 하셨기 때문에 그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 전 주에는 자발적인 "방송과 SNS의 미래"를 위한 주제의 포럼이 200명이 넘는 참가자와 100명이 넘는 웹 동시접속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완전히 자원봉사와 기부만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도 하였지요?  바야흐로 소셜 파워를 트위터가 견인해내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런 열기는 전세계적인 현상인 듯 합니다.  그 중에서도 트웨스티벌(Twestival)이라는 자선을 목적으로 한 사회적 모임 활동이 확산되고 있기에 소개할까 합니다.  국내에서도 트웨스티벌에 참여하는 모임을 조속히 추진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트웨스티벌,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트웨스티벌은 전세계의 트위터 사용자들이 모여서 지역사회 자선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이자 모임이라고 하겠습니다.  공식 사이트는 Twestival.com 입니다.  트위터의 확산 기능에 최근 두드러지고 있는 지역사회 기반의 힘을 모아서 뭔가 좋은 일을 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습니다.

트웨스티벌은 2009년 1월 8일에 이와 같은 의미있는 이벤트를 시작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트위팅으로 시작되었는데, 이를 시작으로 한달 뒤인 2월 12일에 첫번째 트웨스티벌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의미있는 활동에 감화를 받은 전세계의 수많은 트위터러(Twitterer)들이 자발적으로 각 나라와 도시별로 다양한 트웨스티벌을 주최하면서 이제는 전세계 200개 도시에서, 1,0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같이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모금된 기금이 $25만 달러가 넘고 있으며 앞으로 그 액수는 더욱 커지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아래 비디오를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전세계에서 트웨스티벌이 열립니다.  특히 9월 11~13일에는 대규모 동시다발적 행사가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알려지지도 않았고, 많은 분들이 모르기에 참여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다음 부터는 아마 한국도 참여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도 함께 합시다 !

트웨스티벌 로컬에 이미 133개 도시에서의 이벤트가 등록되었습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일본과 싱가포르, 레바논, 말레이지아, UAE, 터키 등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벤트는 Twestival.com 웹사이트에서 구글맵 매쉬업을 이용해서 지역별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많은 곳에서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에서의 이벤트 내용도 간단히 확인해 보았습니다.




일본에서는 도꾜와 미토라는 2개 도시에서 이벤트가 있습니다.  도꼬에서는 지난 토요일에 행사가 있었네요.  이미 글로벌 웹 사이트가 구성되고, 어느 도시에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도시별로 구성할 수 있을 듯 한데, 먼저 @TwestivalSeoul 아이디도 만들고, 자원봉사자 등록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진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직 아이디를 만들지 않았는데, 이 행사를 주도하실 수 있는 분이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트웨스티벌 행사 전반에 대한 트위팅은 @twestival 아이디를 following 하시면 됩니다.  

지난 2주간의 포럼과 파티를 끌어내었던 열정있는 분들이 함께 한다면 전세계적인 이벤트에 동참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소셜 파워와 크라우드 소싱이 이렇게 날개를 달아서 날아갈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모두들 동참하시지 않으시렵니까? 


P.S.  벌써 발빠르게 @TwestivalKorea@TwestivalSeoul 계정을 확보하신 분이 계십니다.  아마도 과거 TwtForum 에서와 마찬가지로 좋은 의도로 이런 자선행사를 지원하시면서 자원봉사 하시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설마 계정장사 하시려는 것은 아니시죠?  빨리 자원봉사자 등록하시고, 글로벌 페이지에 우리나라도 나타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P.S. II.  @TwestivalKorea 와 @TwestivalSeoul 계정 모두 지난번 "SNS와 방송의 미래" 포럼을 주최하셨던 @TwtForum 에서 등록을 하셨고, Twestival.com 글로벌 사이트에도 자원봉사 등록을 마치셨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트위터를 통한 세계적인 사회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려서 너무 기쁘네요.  다른 뜻있는 분들도 자원봉사자로 등록하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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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이 하나이고 ,



트위터가 위치정보를 전송하겠다는 발표로 지난 주 인터넷 세상에서는 여러가지 찬성과 반대의견이 많이 나왔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트위터의 각각의 트윗 코드에 위치정보인 Geolocation을 실어서 보낸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이를 활용한 폭발적인 매쉬업 서비스의 등장도 가능할 것이고, 트위터의 짧은 단문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 구성이 실시간 웹과 함께 차세대 인터넷 환경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이퍼로컬(Hyper Local) 서비스 들과 결합을 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로 변신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귀추가 주목되는 변화라 하겠습니다.


스마트 폰과 모바일 기기가 타겟

아마도 초기에는 개발자들을 위해 특화된 API 세트를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렇게 하면 먼저 스마트 폰 등에서 이제는 거의 기본장착이 되어가고 있는 휴대폰의 GPS 기능을 이용하여 동작할 수 있는 특수한 앱이나 클라이언트가 개발되고, 다양한 매쉬업 서비스나 특화 클라이언트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WiFi 만을 지원하는 기기의 경우에도 대략적인 위치정보를 계산할 수는 있습니다.  이 때, 프라이버시 문제가 겹칠 수 밖에 없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위치정보를 공개할 것인지 여부는 철저히 사용자가 정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디폴트 설정이 중요한데, 위치정보 공개는 "비공개"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위치기반의 정보는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과 결합을 통해 재미있는 서비스가 개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비디오는 TwittAround 라는 트위터 위치정보 서비스인데요, 주변에 트위터를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들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변화는 최근 아이폰을 중심으로 출시되는 증강현실 웹 브라우저 기술들의 일반화와 함께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향후 따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그 중에서, 유럽에서 시작된 Layar의 경우 Tweetmondo 라는 서비스를 이용해서 이미 파악이 가능한 트위터 사용자들의 위치를 네트워크 상의 계산을 통해서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위치정보 API가 공개되는 즉시 업그레이드와 함께 이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트위터 공동창업자의 한 명인 비즈스톤(Biz Stone)은 트위터 서비스로 주변에서 벌어지는 각종 콘서트나 음식점 이벤트 등은 물론 지진이나 전염병 정보와 같은 유용하지만 위치정보가 중요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런 서비스들이 트위터 위치정보 제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위치정보 서비스의 부작용

언제나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에는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트위터의 위치정보 서비스 역시 심각한 문제를 가져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게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를 제대로 하는 것이 이러한 혁신이 발목잡히지 않는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특히 아래 소개한 Martin Bryant의 글을 보면, 6가지 정도로 이 서비스의 문제점을 요약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는데 소홀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 중에서 몇 가지를 요약해서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범죄에 악용:  혹시라도 누군가에게 원한을 사거나, 또는 도둑질의 대상이 될만한 사람이라면 이 서비스가 범죄에 활용된다고 생각하면 큰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집의 주소나 회사의 주소가 외부에 알려지는 것과는 달리 실시간으로 자신의 위치를 외부에 알린다는 것은 그런 측면에서 상당히 위험합니다.  
  • 유명인이나 여성들에 대한 스토킹: 유명인들의 경우 자신들의 집이나 행동 하나하나가 집중의 대상입니다.  이들의 경우 혹시라도 위치정보가 유출될 경우 스토킹에 악용될 여지가 있습니다.  여성들의 경우도(물론 남성들도 가능은 하겠지만) 스토킹에 의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 언론들에게 좋은 먹이거리:  앞의 두가지 예는 트위터가 범죄를 유발한다는 형태의 기사를 양산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마치 트위터나 트위터 관련 써드파티 서비스 전체가 매도되는 상황이 된다면 혁신적인 서비스 보다는 부정적인 효과가 부각될 수가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대세, 그러나 준비는 철저해야 ...

트위터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위치정보와 각종 모바일 서비스가 결합되는 것은 향후 실시간 웹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적인 변화가 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구글은 이미 Latitude를 통해 이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Latitude로 친구를 등록하고, 친구들이 가까이에 있으면 이를 제대로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명확하게 친구설정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단지 어느 도시에 있다는 정도의 정보만 줄 뿐, 악용될 수 있는 수준의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트위터의 경우 서로 합의한 친구관계가 아니더라도 follower들에게 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는 문제를 반드시 고려하고 넘어가야 할 것입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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