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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연내에 직접 스마트 폰을 발매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루머의 소스는 현재 TheStreet.com 인데요.  원문 링크합니다.

원문:


노스웨스트 증권 애널리스트인 Ashok Kumar가 구글 파트너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얻은 정보로 알려지고 있는데, 현재 스마트 폰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하고 있고, 연내에 이동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베스트바이 등의 전자제품 도소매 유통으로 바로 넘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위 말하는 언락(unlock) 스마트 폰을 공식적으로 내놓겠다는 것인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엄청난 뉴스가 되겠습니다.  항상 상식을 깨고, 파란을 일으키는 구글 답군요 ...

저가에 웹 친화적이고, 멀터터치가 가능한 언락 스마트폰 형태의 새로운 장치(?)로 분류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현실화되면 기존의 스마트 폰 업계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은 확실합니다.  다만 이런 결정은 전혀 구글스럽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많은 준비를 해온 모토롤라나 삼성, LG, HTC 등의 회사들에게 일격을 날리는 셈이고, 잘못하면 생태계를 파괴하는 일인데 구글이 정말로 앞장을 서는 것인지?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일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그다지 옳은 선택이 아니라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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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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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ured from Nebudroid.com


오늘 소개하는 네뷰드로이드(Nebudroid)를 보면서, 오픈소스로 진행하는 안드로이드 프로젝트가 얼마나 강력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네뷰드로이드는 Asier Arranz 라는 프로그래머가 개발하고 있는 멀티터치 컨트롤러 프로그램입니다.

PC 게임이나 시뮬레이터 게임을 안드로이드 단말기의 새로운 멀티터치 기능과 가속감지기(accelerometer)를 활용해서 뛰어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네뷰로이드를 이용해서 레이싱 게임을 위한 핸들로 이용할 수도 있고, NES 컨트롤러로 변신시켜서 슈퍼마리오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데모 동영상은 HTC의 Hero 스마트폰에 설치해서 실행하는 화면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이 어디까지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이폰의 독주시대가 막을 내리는 것 같지 않습니까?  테스트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웹 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받아서 설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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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대공룡 마이크로소프트를 향한 애플과 구글의 오랜 공조가 흔들리는 수준을 넘어, 완전히 적대적인 수준을 바뀌어 가는 듯한 분위기 입니다.  스마트 폰을 가운데 두고 피할 수 없는 갈라섬의 시기에 온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차세대 IT 기업의 패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싸움이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일단 애플이 포문을 열었습니다.  아이폰에서 구글의 주요 앱 2가지(구글 latitude와 구글 보이스)를 등록 거절한데 이어, 애플의 이사회에서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트를 내보내려 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라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와 크롬 OS를 중심으로 스마트 폰과 MID(Mobile Internet Device) 시장의 소프트웨어 왕좌를 호시탐탐 노리는 구글이 애플에게는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보다 더 무서운 경쟁자가 되어가고 있으니까요?


구글, 앱 스토어에 집착하지 않겠다!

일단 애플 앱 스토어에 등록이 거절된 구글 보이스는 현재 다른 방식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아예 구글 보이스를 특수한 웹 애플리케이션의 형태로 개발하는 것인데요.  이 경우 굳이 아이폰에 특화된 앱으로 만들 필요가 없어지는데다가, 다른 플랫폼에서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파괴력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아이폰의 경우에도 3.0 버젼 운영체제에서 동작하는 사파리 웹 브라우저가 이미 HTML 스트리밍을 지원하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으리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이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린 것은 아닌가?하는 느낌도 듭니다.


애플, 잘못하면 독점기업으로 찍힐수도 ...

이번 앱 스토어 거절 사태는 단순히 애플과 구글의 전쟁일 뿐만 아니라, 애플의 폐쇄성이 전면적인 도마에 오르면서 독점기업으로 찍혀서 과거 AT&T나 마이크로소프트 이상의 고난을 당할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마할로의 CEO이자, 웹 로그를 만들었던 제이슨 칼라카니스(Jason Calacanis)는 최근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유명한 1984년도 광고의 빅 브라더가 되어가고 있다며 맹비난을 했고, 여기에는 테크크런치에서는 마이클 애링턴(Michael Arrington), 인가젯의 창립자이자 GDGT.com을 이끌고 있는 피터 로하스(Peter Rojas)까지 가세하고 있어 잘못하면 애플이 공적으로 몰릴 가능성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이 구글 보이스와 latitude의 등록을 거절한 사건은 이미 FCC에서도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아이팟과 아이폰에 경쟁사 브라우저를 올릴 수 없도록 하고 있는 의심(?) 역시도 커다란 이슈가 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PhoneGap에서 개발된 아이폰 앱 역시 뚜렷하지 않은 이유로 등록을 거절하고 있어서 비난의 수위는 점점 높아만 갑니다.

연관글

아이폰에서 구글 보이스로 옮겨간 마이클 애링턴

테크크런치의 마이클 애링턴은 7월 말일자로 아이폰과 AT&T에서 구글 보이스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디바이스로 옮겨 가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애플의 독재를 눈뜨고 볼 수 없다는 것인데요.  애플은 어찌보면 강력한 지지자를 한 명 잃은 셈입니다.

마이클 애링턴은 전화번호를 구글 보이스 번호로 옮겼고, 구글 보이스의 강력한 기능을 이용해서 집에 있는 전화번호와 T-Mobile 안드로이드 휴대폰 등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T-Mobile에서 테스트 목적으로 제공한 myTouch 3G 안드로이드 휴대폰이 아이폰 3GS보다 훨씬 났다고 자랑하고 있네요.


아직까지 구글 보이스는 주요 얼리어답터 들을 제외하고 일반 대중들에게 소개되지는 않은 듯 합니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알려지고 있는 사실들만 종합하더라도 아이폰의 폭발력 이상의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도 충분해 보입니다.  우리나라 이통사들도 구글 보이스 때문에 아이폰 보다 더 심각한 골머리를 앓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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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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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ob에서 2009년 모바일 산업관련 6월달 리포트를 내놓았습니다.   이번 리포트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스마트폰 운영체제 부분에서 안드로이드가 윈도우 모바일을 트래픽 점유율에서 앞서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안드로이드가 현재 거의 매달 25%씩 증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그 격차는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시장만 보면, 안드로이드의 돌풍은 더욱 거셉니다.  블랙베리가 14%를 차지하고 있는데, 안드로이드는 9%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조만간 안드로이드 신제품들이 대거 선을 보이기 때문에, 올해 내에는 블랙베리도 제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HTC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G1의 대성공으로 T-Mobile이 3G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좀더 강력하게 프로모션 할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도 HTC의 미국 시장 내에서의 약진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데, 국내 업체들의 분발이 필요하겠네요 ...

영국에서는 안드로이드가 7%를 차지했는데, 이는 윈도우 모바일과 블랙베리를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유럽에서는 삼성에서 나오는 Galaxy와 HTC의 신제품 Hero가 새로운 돌풍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네요. 

AdMob의 전문 리포트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를 방문하셔서, PDF 파일로 만들어진 자료를 다운로드해서 보시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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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포스팅에서 오픈소스 모바일 개발 플랫폼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그리고 블랙베리까지 단일 플랫폼으로 개발이 가능한 PhoneGap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연관글:  2009/04/05 - 오픈소스 모바일 개발플랫폼, PhoneGap 돌풍


PhoneGap은 일단 개발만 되면 HTML과 자바 스크립트로 자연스럽게 어느 플랫폼에서나 동작하기 때문에, 최근 그 성장세가 무섭습니다.  그런데, 최근 애플이 PhoneGap 플랫폼으로 개발된 프로그램들을 앱스토어에 등록을 시켜주지 않고 있어서 말들이 많습니다.  애플에서 이에 대해 공식적인 해명을 하고 있지 않지만, PhoneGap 개발자들의 반발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Mike Nachbaur는 자신의 블로그에 애플에 대해 공개적인 편지를 써서 이슈를 직접 제기하기도 하였는데, 애플이 거절한 이유로 허용되지 않은 3rd 파티 API를 사용했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결국, 아이폰 전용으로 개발되지 않은 것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과 맥락이 닿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과거 애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것이 이러한 폐쇄적인 정책이었는데, 최근 아이폰 운영에 있어서 이런 부분이 많이 희석되는 것 같았는데, 다시 옛날로 돌아가는군요 ...

이미 아이폰을 통해 앱 스토어가 자리를 잡고 있는 마당에, 안드로이드와 블랙베리의 성장을 지켜보지 않겠다는 의도가 숨어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실제로 이런 의도를 가지고 PhoneGap 플랫폼 기반의 앱들의 등록을 거절하는 것이라면, 애플의 시대도 머지 않아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는 것일까요?  저의 우려가 기우고, 단지 좀더 안전한 앱의 개발을 위한 결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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