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기반 아키텍처'에 해당하는 글 1건


클라우드 컴퓨팅과 파괴적 혁신에 대한 글에 이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함의에 대한 두 번째 글.  앞서 쓴 글은 아래 연관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연관글:


이번 포스트에는 ZDNet 의 Joe McKendrick 이 쓴 글을 많이 참고하였다.  원문은 포스트 하단 부에 링크되어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생각할 때, 반드시 생각해야 하는 것이 프로슈밍(Prosuming)이다.  즉, 회사들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생산자와 동시에 소비자가 동시에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지 비용을 줄이는 차원에서 접근하는 단견보다는, 향후 가치를 창출하고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그 자체보다,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라고 불리는 아키텍처 방법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온라인 제공자들에게 어떤 형태의 서비스를 얻어서 쓰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그 자체로 보자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기술기반의 회사가 아니라, 가치가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산업계의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  아마존의 경우 AWS를 통해 저장공간이나 컴퓨팅 파워도 제공하지만, 자사의 축적된 고객정보와 제품 카타로그, 빌링 서비스 등의 산업적인 노하우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고 이를 통해 엄청난 서비스 매출을 올리고 있음을 직시하자.  다르게 보자면, 이미 수많은 회사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거나, 제공하려고 하고 있다.  이를 자신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을 따름이다. 다만 SOA 를 이용해서 자신들이 제공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일종의 신뢰성이 높고, 재사용성이 가능한 형태의 서비스로 만들어 제공하면 이것이 훌륭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서비스를 제대로 디자인하고, 테스트하고, 보다 안전하면서도 신뢰성이 담보되도록 해야 하며, 문서화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옮겨낼 수 있다면 이런 기업들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서 회사의 비용을 크게 줄이는 소비자일 뿐만 아니라, 특화된 서비스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서비스 공급자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도 근 미래에 우리가 눈여겨 봐야할 회사들은 IT인프라를 중심으로 하는 기술기업이 아니라, 전통적인 산업에 대한 경험과 시장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 중에서, 시대의 변화에 맞는 변신을 시도하는 회사들이다.  누가 근미래의 변화를 선도하면서 새로운 스타로 등장하게 될지 사뭇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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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컨셉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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