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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있어서 리더쉽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리더쉽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현재와 같이 급변하는 시대에서 필요로하는 리더쉽은 어떤 것일까요?

하버드 비즈니스 Publishing에서 최근 가장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리더쉽으로 창의적인 리더쉽의 중요성을 강조한 짧은 글이 있어서 이 내용을 소개할까 합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원문:  Become a More Creative Leader — Think Small


수 많은 경엉자들과 비즈니스맨들이 최근 이러한 창의적인 리더쉽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창의적인 리더쉽을 갖출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하면 돌아오는 가장 흔한 대답은 "적응잘하고(Adaptive), 유연하며(Flexible), 혁신적인(Innovative)" 리더쉽입니다.  과거의 관리형과 대량생산에 최적화된 리더쉽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지요?  빠른 흐름을 예측하고 여기에 조직을 유연하게 변화시키면서 빠르게 적응하되 적당한 수준의 혁신을 하는 것이 바로 급변하는 현재의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쉽입니다.

리더쉽이라는 것은 사람들을 어떤 특정한 가치를 가진 목표로 움직이게 하는 능력 또는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쉽이라는 것은 시대에 따라 변합니다.  왜냐하면 리더쉽에 반응하는 대상인 사람들이 변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사람들은 환경의 변화에 민감합니다.  이것이 교과서에 나오는 리더쉽에 대한 내용들이 현실에 그대로 적용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앞서 언급한 창의적인 리더쉽의 3가지 덕목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혁신성(Innovative)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게 제일 어렵습니다.  공부를 많이 하고, 최신정보에 언제나 귀를 기울이면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노력으로 어느 정도 적응을 잘하면서 유연한 리더쉽은 확보를 할 수 있습니다만, 혁신적이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혁신적이 되려면 "실험"을 많이 해보아야 하고, 실제 인생과 생활이 혁신적이어야 합니다.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혁신이 있을 수 없습니다.  혁신을 잘하는 리더쉽을 갖춘 리더들을 보면 그들은 직장에서만 혁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 그리고 자기자신의 관리에 대해서도 혁신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전혀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여서 이들을 자신의 인생에 투영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서 많은 것을 이루어 갑니다.   소소한 실험과 약간의 판단, 그리고 변형과 재적용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수많은 외부에서의 새로운 자극이 자신의 것으로 새롭게 소화가 됩니다.

그리고, 기존의 리더쉽과 앞으로의 창의적인 리더쉽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자신의 비전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속적인 작은 실험들과 미래의 변화를 일상적으로 가정하고 중점적인 전략을 정리하며 기업을 포함한 자신의 주변환경 및 사람들과 개방적으로 소통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리더쉽의 기술이 바로 변화를 이끌어가는 방법을 익히는 것입니다.  일단 실험이 끝나면, 실험의 결과에 의해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배운 결과를 통해서 어떤 것은 되고 어떤 것이 안된다는 것에 대한 판단이 선다면 과감하게 새로운 사업이나 시도를 해볼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혁신성을 갖춘 창의적인 리더쉽을 가지기 위해서는 3가지 무서운 적을 타파해야 한다고 Stewart D. Friedman 교수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실패에 대한 공포(fear of failure), 이기적으로 보일지도 모른다는 죄의식(guilt about appearing to be selfish), 그리고 무엇이 가능한지에 대한 무시(ignorance of what's possible)입니다.  이러한 적들에게 휘둘린다면 결국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앞으로의 미래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리더쉽을 가지게 될 것이고, 이런 리더쉽을 가진 기업은 생존하기 어려워 지겠지요?

지금 어떠한 작은 실험과 혁신을 시도하고 계신가요?  일신우일신이라는 단어가 가장 와닿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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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컨셉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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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아니 전 세계에서 위기라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러시아와 영국이 국가 파산을 향해 가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고, 국내 기업들의 수출 감소세가 최악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위기가 닥쳐올 때 가장 중요한 기업의 경영요소는 어디에 있을까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리더쉽일 것입니다.  리더쉽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할 때가 바로 위기상황입니다.  잘 나갈 때에는 리더쉽이 다소 부재하더라도 문제들이 별로 부각되지도 않지만, 위기에서는 잘못된 리더쉽이 바로 회복할 수 없는 나락으로 끌고 갈 수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커집니다. 

이러한 위기상황의 리더쉽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에 가장 참고할만한 이야기가 바로 "스톡데일 패러독스(Stockdale Paradox)" 입니다.  이 패러독스에 대한 이야기는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과 "좋은 기업을 넘어 ... 위대한 기업으로"라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남긴 짐 콜린스가 그의 저서에서 언급하면서 유명해 졌습니다.

이 패러독스의 주인공인 짐 스톡데일 장군은 1965년부터 1973년까지 8년간 수용소에 갇혀 있는 동안 20여 차례의 고문을 당하면서, 전쟁포로의 권리도 보장받지 못하고 정해진 석방일자도 없고, 심지어는 살아남아 가족들을 다시 볼 수 있을지조차 불확실한 상태로 전쟁을 견뎌 냈습니다.  그는 수용소 내의 통솔 책임을 떠맡아, 자신을 체포한 사람들과 포로들을 선전에 이용하려는 시도에 맞서 싸우며, 가능한 많은 포로들이 큰 부상없이 살아남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했습니다.  결국 그는 석방된 뒤 해군 역사상 조종사 기장과 의회 명예훈장을 동시에 다는 최초의 3성 장군이 되었습니다.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짐 콜린스가 그를 인터뷰하면서 발견하게 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소 모순적인 사고방식을 이야기 합니다.  인터뷰 내용을 간단히 재구성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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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런 모진 상황을 견뎌 냈습니까?"

그가 대답했다.
"나는 이야기의 끝에 대한 믿음을 잃은 적이 없었어요.  나는 거기서 풀려날 거라는 희망을 추호도 의심한 적이 없거니와, 한 걸음 더 나아가 결국에는 성공하여 그 경험을, 돌이켜 보아도 바꾸지 않을 내 생애의 전기로 전환시키고 말겠노라고 굳게 다짐하곤 했습니다."

내가 물었다.
"(수용소 생활을) 견뎌 내지 못한 사람들은 누구였습니까?"

그가 말했다.
"아, 그건 아주 간단하지요. 낙관주의자들입니다."
"낙관주의자요? 이해가 안 가는데요."

나는 정말 어리둥절했다. 100미터 전에 그가 한 말과 배치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 낙관주의자들입니다. 그러니까 '크리스마스 때까지는 나갈거야' 하고 말하던 사람들 말입니다.  그러다가 크리스마스가 오고 크리스마스가 갑니다.  그러면 그들은 '부활절까지는 나갈 거야' 하고 말합니다.  그리고 부활절이 오고 다시 부활절이 가지요.  다음에는 추수감사절, 그리고는 다시 크리스마스를 고대합니다.  그러다가 상심해서 죽지요."

또 한차례의 긴 침묵과 더 많은 걸음이 이어졌다. 그러다 그가 나를 돌아보며 말했다.
"이건 매우 중요한 교훈입니다. 결국에는 성공하리라는 믿음, 결단코 실패할 리가 없다는 믿음과 그게 무엇이든 눈앞에 닥친 현실 속의 가장 냉혹한 사실들을 직시하는 규율을 결코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까지도 나는 낙관주의자들을 타이르는 스톡데일의 심상을 가슴에 품고 다닌다.
"우린 크리스마스 때까지는 나가지 못할 겁니다. 그에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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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결국에는 성공하리라는 믿음을 잃지 않는 동시에 눈앞에 닥친 현실 속의 가장 냉혹한 사실들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위기상황에서 리더쉽에 좌절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그렇지만, 단순한 낙관론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파헤쳐나갈 수 있는 냉철함이 같이 하는 스톡데일의 리더쉽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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