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Johns Hopkins Univ.


세계적인 의과대학을 가지고 있는 존스홉킨스 대학의 학내 뉴스 2009년 7월 이슈에 "Students Embed Stem Cells in Sutures to Enhance Healing"라는 제목의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실렸습니다.  

존스홉킨스 대학의 의공학과(Biomedical Engineering)의 학생들이 개발한 기술인데요.  환자가 가지고 있는 성체줄기 세포를 수술용 실에 같이 포함해서 꿰매는 기술입니다.  특히 운동 중에 끊어진 건(tendon)이나 인대, 근육손상에 대해 수술할 때 이용하면 성공률이 무척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매릴랜드에 있는 Bioactive Surgical Inc. 라는 회사가 학부생들의 연구를 위해 지원을 한 펀드를 바탕으로 수행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동물 모델을 이용해서 실험을 진행 증에 있으며, 5년 내에는 임상시험을 거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어떻게 하면 수술용 실에 줄기세포를 올려서, 이들이 죽지 않고 오랫동안 살아남게 만들 것인가?하는 것입니다.  동물실험의 결과는 매우 좋은 편으로, 임상에서의 결과만 좋다면 매년 46,000명 정도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아킬레스 건의 재건수술 성공률을 많이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킬레스 건 재건수술은 거의 20% 가까이 실패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완전히 회복하는데 1년이 가깝다고 하니, 운동을 할 때 조심을 해야할 듯 합니다.

그렇지만, 줄기세포는 상품화를 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상용화가 가능한 지에 대해서는 좀더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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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컨셉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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