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로 마우스의 대명사로 일컬어 지는 로지텍의 10억번째 마우스가 생산되어 출시가 되었군요.  로지텍에서 10억번째 마우스 출시기념으로 과거 연구소에서 개발하다가 출시를 못한 비운의 마우스와 관련한 재미있는 PDF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원본은 아래 링크를 따라가 보시고, 실패한 마우스들의 모습을 보러가시죠?

http://www.logitech.com/pub/onebillion/multimedia/mice_that_didnt_make_it.pdf



조이스틱을 마우스에 붙이려고 시도했습니다. 

음 ... 게임할 때는 좋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별로 적용할 프로그램이나 어플리케이션이 없어서 출시하지 못한 모델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에 시도한 것은,

이렇게 3개의 휠을 단 모델입니다. 

흠 ...

역시 출시 안된 것에는 이유가 있는 듯 ...

너무 복잡하네요.

3개의 휠을 사용할 만한 일도 거의 없을 듯 하고 (2개도 많은데)





아이스하키에서 사용하는 퍽을 닮은 마우스 ...

보기는 괜찮습니다.  깔끔하고 멋지지 않나요?

그런데 왜 출시가 안 되었을까요?

...

사용해보니 손에 쥐기가 너무 불편했다네요 ㅎㅎ






마우스 설정을 편리하게 바꾸기 위해서

다이얼을 단 모델입니다. 

...


다이얼의 반응속도가 너무 느려서 탈락 ...






2개의 마우스를 하나로 붙여서 만든 모델 ...

센서가 2개이기 때문에, 회전과 줌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게임할 때 무지하게 좋을 것 같은데?

...

당시 개발팀이 지나치게 급진적인 모델이라고 출시를 포기했다고 합니다.   나왔으면 성공했을지도 모를 것 같은 모델 !




키 플레이트에 힘 센서(force sensor)가 달려 있어서

다양한 손가락의 압력에 따른 반응을 클릭하는 동작에

실어보낼 수 있는 모델



역시나 쓰잘데기 없다는 이유로 퇴출 결정 ...






손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마우스 ...

손바닥이 닿는 부분에 공기터널을 뚫음 !

시원하게 땀이 나지 않도록 ...


제일 황당한 아이디어가 아닌지?


지나친 니치 마켓으로 판단되어 출시하지 않음








번쩍이는 빛이 들어간 로고를 박은 마우스 ...

멋이 있기는 한데 ?


...


조사결과 살 사람이 없었다는 ...







여하튼, 마우스 전문기업으로 세계를 누빈 로지텍 ...

10억 번째 마우스 출시를 축하합니다.



WRITTEN BY
하이컨셉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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