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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리서치/마케팅/PR 회사인 포레스터 리서치의 부사장으로 재직 당시 그라운드스웰(Groundswell) 이라는 베스트 셀러를 공저하고, 현재는 Altimeter Group 을 이끌고 있는 Charlene Li 가 Dachis 그룹에 와서 강연을 한 개방형 리더십에 대한 슬라이드 자료가 있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녀가 새로 집필한 책(Open Leadership)에 대한 요약이라고 생각되는데 가능한 빨리 구해서 읽어보고 싶네요 ...

슬라이드만 보면 재미가 없지요?  제가 나름대로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로 다시 요약정리도 같이 해 보았습니다.


공유의 문화, 그리고 개방형 리더십

공유(sharing)와 협업(collaboration) 이라는 단어가 최근 웹 2.0 과  소셜 웹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가장 중요한 단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공유의 문화가 일반화 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런 공유의 문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관계(relationship)일 것입니다.

공유와 협업을 위한 새로운 관계를 만든다는 것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가는 핵심용인이 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명령하고 컨트롤(command & control)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노력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적극적인 외부와의 관계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유와 협업의 정신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런 새로운 비즈니스의 규칙에 과거의 전통적인 기업이나 개인이 생각보다 적응을 하지 못합니다.  소셜 비즈니스나 소셜 웹에 대한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아마도 기업들이 아직도 관리와 컨트롤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리더십의 문제가 가장 심각하며, 이런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개방형 리더십을 가질 수 있는지 여부가 앞으로의 성공을 좌우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서로의 필요를 위해 공유와 협업을 하려면 현재 가지고 있는 컨트롤이라는 권력을 내려놓는 자신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개방의 10 요소와 소셜 전략

Charlene Li 는 개방(openness)의 10 요소를 크게 정보공유(information sharing)의사결정(decision making)의 차원에서, 정보공유를 위해서는 설명(Explaining), 업데이트(Updating), 대화(Conversing), 오픈 마이크(Open Mic),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플랫폼(Platforms)의 6가지 요소를, 의사결정과 관련해서는 중앙집중(Centralized), 민주적(Democratic), 자기관리(Self-managing), 분산(Distributed)의 4가지 요소를 꼽았습니다.

그리고, 소셜 전략의 차원에서는 학습(Learn), 대화(Dialog), 지지(Support), 혁신(Innovate)라는 4가지 키워드를 이야기 하는데, 언제나 학습에서 시작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소셜 모니터링 도구를 활용할 것과, 커뮤니티와의 대화, 관계가 있는 사회적 조직에 대한 지지,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들어온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혁신을 이룰 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실패에 대한 용인(Embrace Failure)을 하는 문화와, 신뢰를 구축하고 적절한 위기관리를 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이들 각각에 대한 보다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지만, 앞으로의 경영기획과 관리에 매우 중요한 키워드가 아닌가 합니다.  저도 이와 관련한 고민과 공부를 많이하고 있는데, 책을 구해서 한번 읽어보고 개방형 리더십에 대해 많은 분들과 같이 의견을 나눌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Charlene Li at SBS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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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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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있어서 리더쉽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리더쉽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현재와 같이 급변하는 시대에서 필요로하는 리더쉽은 어떤 것일까요?

하버드 비즈니스 Publishing에서 최근 가장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리더쉽으로 창의적인 리더쉽의 중요성을 강조한 짧은 글이 있어서 이 내용을 소개할까 합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원문:  Become a More Creative Leader — Think Small


수 많은 경엉자들과 비즈니스맨들이 최근 이러한 창의적인 리더쉽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창의적인 리더쉽을 갖출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하면 돌아오는 가장 흔한 대답은 "적응잘하고(Adaptive), 유연하며(Flexible), 혁신적인(Innovative)" 리더쉽입니다.  과거의 관리형과 대량생산에 최적화된 리더쉽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지요?  빠른 흐름을 예측하고 여기에 조직을 유연하게 변화시키면서 빠르게 적응하되 적당한 수준의 혁신을 하는 것이 바로 급변하는 현재의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쉽입니다.

리더쉽이라는 것은 사람들을 어떤 특정한 가치를 가진 목표로 움직이게 하는 능력 또는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쉽이라는 것은 시대에 따라 변합니다.  왜냐하면 리더쉽에 반응하는 대상인 사람들이 변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사람들은 환경의 변화에 민감합니다.  이것이 교과서에 나오는 리더쉽에 대한 내용들이 현실에 그대로 적용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앞서 언급한 창의적인 리더쉽의 3가지 덕목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혁신성(Innovative)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게 제일 어렵습니다.  공부를 많이 하고, 최신정보에 언제나 귀를 기울이면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노력으로 어느 정도 적응을 잘하면서 유연한 리더쉽은 확보를 할 수 있습니다만, 혁신적이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혁신적이 되려면 "실험"을 많이 해보아야 하고, 실제 인생과 생활이 혁신적이어야 합니다.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혁신이 있을 수 없습니다.  혁신을 잘하는 리더쉽을 갖춘 리더들을 보면 그들은 직장에서만 혁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 그리고 자기자신의 관리에 대해서도 혁신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전혀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여서 이들을 자신의 인생에 투영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서 많은 것을 이루어 갑니다.   소소한 실험과 약간의 판단, 그리고 변형과 재적용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수많은 외부에서의 새로운 자극이 자신의 것으로 새롭게 소화가 됩니다.

그리고, 기존의 리더쉽과 앞으로의 창의적인 리더쉽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자신의 비전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속적인 작은 실험들과 미래의 변화를 일상적으로 가정하고 중점적인 전략을 정리하며 기업을 포함한 자신의 주변환경 및 사람들과 개방적으로 소통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리더쉽의 기술이 바로 변화를 이끌어가는 방법을 익히는 것입니다.  일단 실험이 끝나면, 실험의 결과에 의해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배운 결과를 통해서 어떤 것은 되고 어떤 것이 안된다는 것에 대한 판단이 선다면 과감하게 새로운 사업이나 시도를 해볼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혁신성을 갖춘 창의적인 리더쉽을 가지기 위해서는 3가지 무서운 적을 타파해야 한다고 Stewart D. Friedman 교수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실패에 대한 공포(fear of failure), 이기적으로 보일지도 모른다는 죄의식(guilt about appearing to be selfish), 그리고 무엇이 가능한지에 대한 무시(ignorance of what's possible)입니다.  이러한 적들에게 휘둘린다면 결국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앞으로의 미래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리더쉽을 가지게 될 것이고, 이런 리더쉽을 가진 기업은 생존하기 어려워 지겠지요?

지금 어떠한 작은 실험과 혁신을 시도하고 계신가요?  일신우일신이라는 단어가 가장 와닿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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