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성공에서 보듯이, 언제나 새로운 인터페이스 기술과 UX는 혁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입니다.  GUI, UX 혁신과 관련한 유튜브 동영상들 중에서 눈에 띄는 것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근미래에 실현이 가능한 것들 위주입니다.

이렇게 멋진 기술들이 우리들 곁에 와서 쉽게 이용될 수 있게 되는 때를 기다려 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Surface

역사도 오래되었고, 근미래에 등장할수도 있는 기술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늦어지네요.  개인적으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Perceptive pixel

이 기술은 주요한 아이디어를 비교하고 대조하는데 편한 인터페이스 기술로, 과거 인지와 관련한 글에서도 소개한바 있는 기술입니다.  CNN에서 Magic Wall 이라는 것을 구성할 때에도 이 기술을 활용하였습니다.  저렴해져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척 많아지지 않을까요?  만질 수 있는 콘텐츠 기술의 극단이라고 할까요?

연관글:



GNU/LINUX UBUNTU 7.04 Feisty Fawn

우분투 Feisty Fawn 에 구현된 UI 기술도 매력적입니다.  멋진 3D 효과와 움직임, 변형, 투명한 효과 등이 멋지게 느껴지지요?




인텔의 터치 스크린과 디스플레이 기술

2009년 CES 에 데모를 했던 기술입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생각난다는 ... 하드웨어가 상당히 좋아야 하겠지만 말이죠.




10핑거 멀티터치

삼성전자에서 광고로 만들었던 영상입니다.  10핑거 멀티터치가 구현되면 이런 것들이 가능하겠지요?  그리고 다음 영상은 10핑거 멀티터치 기술에 대한 좀더 자세한 설명입니다.






미래의 오피스?

그런데, 영화 속에서 많이 이야기되는 형태로 자신이 가상세계에 들어간 듯한 인터페이스 환경과 오피스는 어떨까요?  풍자적으로 재미있게 그려낸 영상하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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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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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라는 회사를 아시나요?  우리나라에서는 대만에 있는 컴퓨터 보드 회사로 많이 알려졌지만, 이제는 정말 세계적인 컴퓨터 제조회사가 되었습니다.  특히, 노트북에서의 약진도 두드러져서 eePC가 대성공을 거두었고, 최근 인텔과 손을 잡고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인 프로슈머 PC 브랜드인 WePC.com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적도 있습니다. 

연관글:  2009/01/11 - 프로슈머의 꿈을 지원하는 인텔과 ASUS: WePC 프로젝트


지난 주에 대만에서 있었던 컴퓨덱스에서 ASUS가 인상적인 미래 컴퓨팅 환경 시연을 했었나 봅니다.  중소기업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약진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특히, MS의 Surface 기술과 비슷한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많이 활용한 쌍방형이고 동시에 컨텍스트에 충실한 환경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MIT나 MS가 보여주는 먼 미래에 대한 시연에 비해, 보다 현실적이고 눈에 보이는 근미래의 환경을 보여주었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직접 보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이렇게 유튜브로 공개된 동영상이라도 소개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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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lianBleecker from Flickr


유명한 미래학자인 Ray Kurzweil은 10년 전에 2009년이 되면 대부분의 포터블 컴퓨터에서 키보드가 없어질 것이라고 예언을 한 바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의 예언은 틀렸습니다.  아직도 노트북 컴퓨터의 키보는 기본이니까요 ...   그렇지만 완전히 틀렸다고 할 수 없는 것이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나타난 터치기반 스마트 폰의 약진은 실제로 주된 입력의 기반이 키보드에서 동작이나 터치 등과 같은 것으로 주도권이 넘어갈 수 있음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 터치기반 입력 기술은 우리 생활에 너무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ATM 기기나 많이들 쓰시는 네비게이션 기기 등은 터치스크린을 이용해서 내용을 입력하는 것이 기본으로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터페이스들이 기본적으로 단일 터치를 바탕으로 진행이 되었다면, 지난 수년 간 돌풍을 일으킨 아이폰은 향후 나타나게될 멀티터치 인터페이스의 세상을 일찌감치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그동안 몇 차례 발전된 멀티터치와 미래형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소개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가끔씩 이와 관련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연관글:
2009/04/22 - 노트북 터치패드가 터치스크린으로 변신
2009/04/08 - 멀티터치 테이블 PC를 $350 달러에 제작합시다.
2009/02/28 - 터치기술의 미래는 어떻게 발전할까?
2009/02/14 - 놀라운 3차원 터치스크린, Impress


멀티터치로 어떤 것을 표현할 수 있는가?

멀티터치에 대해서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멀티터치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싱글터치의 경우 클릭, 누르고 있기, 멀티 클릭, 드래그, 드래그-드롭, 이동 등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모두들 잘 아실겁니다.  그렇다면 멀티터치가 되었을 경우에는 어떤 표현이 가능할까요?

멀티터치의 최대 강점은 화면에 나타나는 물체를 조작하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만들고, 편집하고, 지도에서 네비게이션을 한다거나 ..  더 나아가서는 Cooliris에서 제공하는 것과  같은 형태의 가상 인터페이스를 통해 웹을 항해해나가는 것과 같은 형태의 웹 서핑이 가능할 것입니다.   아래 그림은  Cooliris의 인터페이스 입니다.

Cooliris의 웹 서핑 인터페이스

동작의 측면에서 보면, 찝기(Pinch), 펼치기(de-pinch), 튕기기(flick, 아이폰에서 스크롤을 할 때 가볍게 터치를 한 뒤에 튕겨셔 스크롤을 하는), 늘리기(stretch), 압축하기(compress), 뒤틀기, 꺾기 등이 추가로 가능합니다.  이를 적절하 활용하면 특히 가상의 화면에서 어딘 가를 찾아들어가거나, 직접적인 그림을 그리고 변형하는 것이 가능하고 더 나아가서는 동시에 여러 사용자들의 동작을 입력으로 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합니다.

화면상에 나타나는 물체들도 3차원으로 표현된다면 쉽게 돌리거나, 줌인/아웃, 당기거나 밀고 뒤집는 등의 다양한 형태의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멀티터치 기술은 앞으로 다가올 3차원 인터페이스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하겠습니다.


멀티터치 입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아이폰이 지피기 시작한 멀티터치의 바람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7에 채택된 Surface 기술과 TouchSmart TX2 멀티터치 태블릿, N-trig의 DuoSense 디지타이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컴퓨터에 대한 기존의 입력 방식을 변화시키는 수준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향후 인터넷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들이 현재 보고 있는 웹사이트의 형태나 모양, 그리고 기능성 등이 이러한 입력장치가 대중화된다면 당연히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가장 간단한 예의 하나가 위에서 설명한 Cooliris 입니다.

기본적으로 멀티터치가 되면 자유도가 늘어납니다.  우리가 현재 이용하는 전통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2D 평면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포인팅 장치인 마우스와 키보드가 2자유도(Degree of Freedom)만을 표현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3차원, 더 나아가서 시간의 축이 있는 4차원 인터페이스를 생각한다면 자유도가 더 높은 입력방법이 필요한데, 멀티터치 입력은 4자유도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국 3차원 인터페이스 및 가상공간과의 연계는 멀티터치의 성공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몇 가지 사용자 인터페이스 측면에서의 기술들이 시도되고 있는데, 그중 중요한 것 몇가지를 소개하면,

  • 가상 버튼과 사인 (Virtual buttons and signatures)
  • 사용자가 자신의 사이트에 있는 메뉴 크기나 모양 등을 쉽게 변경할 수 있는 효율적인 GUI (3차원 가상 데스크 탑 등)
  • 다양한 3차원 객체들

아래 임베딩한 유튜브 비디오는 윈도우 7의 3차원 가상 데스크탑 데모입니다.  이러한 3차원 UI 기술의 발전이 멀티터치 기술이 꽃을 피우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멀티터치/멀티유저 웹사이트 디자인

이러한 미래형 웹과 관련해서는 사용자 경험 컨설턴트인 Joel Eden이 좋은 글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아래 참고자료 섹션에 원문을 링크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씩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그 중에서 핵심적인 요소로 제시한 것 몇 가지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면 ...

  • 사용가능성(Affordances): 시각적으로 표현되는 물체가 멀티터치에 적합해야 함 (형태와 모양, 상호작용에 대한 반응성 등이 고려되어야 함)
  • 유저를 끌어들이는 힘(Engagement): 유저가 단순하면서, 빠르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함
  • 피드백(Feedback): 모든 동시사용자들이 즉각적이고 쉽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야 함
  • 어려우면 안된다(Don't make us think):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숨겨진 기능이 있거나 하는 방식의 디자인이 되어서는 안됨.  물론, 사용자의 동작과 상호작용에 대한 컨텍스트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되는 인터페이스는 좋음

앞으로 실제로 멀티터치 기술이 우리들의 컴퓨팅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본 것을 그대로 이용해서 조작을 하는 것은 인간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동작이기 때문이지요 ...


참고자료:

Ready For a Multi-Touch Web? from RWW
Multi-Touch Systems that I Have Known and Loved by Bill Buxton
Designing for Multi-Touch, Multi-User and Gesture-Based Systems by Joel 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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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가상의 그래픽 또는 데이터가 실제 세계의 물체와 함께 또는 위에 겹쳐서 나타내어 현실감을 증폭시키는 기술로, 최근들어 컴퓨터-사람 인터페이스에 있어 가장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마이너리티 리포트나 매트릭스 같은 빅히트 영화에서 AR을 응용한 여러 장면들이 소개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에도 이러한 AR 기반의 기술의 구현이 가능합니다.  Wikitude가 그것인데요 ...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으로 위키피디아의 정보와 위치 정보를 같이 보여줍니다.  사용자는 위키피디아에 있는 정보가 특정 위치에 있는 사진에 뜹니다.  G1이 소개된 2008년 10월에 공개되었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AR 기술에 있어 매우 적극적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Surface와 마이크로소프트 Home에 대해서 소개한 바 있는데, 다음의 비디오는 이를 뛰어넘는 증강현실의 세계에 대한 것입니다.

연관글:  2009/05/22 - 마이크로소프트가 바라보는 미래의 집





증강현실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MIT의 Sixth Sense 프로젝트 역시 대단한 미래 상을 직접 보여줍니다.  그리고, 카네기 멜론 대학의 Johnny Lee의 위모트를 이용한 시연도 대단한 미래형 인터페이스를 보여줍니다. 


연관글: 

2009/03/20 -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현실로: MIT의 식스센스 프로젝트
2009/03/28 - Wii 리모트 컨트롤로 3D 가상현실을 구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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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글의 위세에 가려 과거의 화려한 명성과는 거리가 있는 행보를 보여준다는 평이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이지만,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그들의 기술력 역시 대단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준비하고 있는 미래 기술의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Surface 입니다. 

2007년에 Surface에 대한 기술 소개를 하고, 유튜브에 패러디 영상이 나타날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 기술의 현실성에 대해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았고, 어떤 사람들은 지나친 상상이라면서 비웃기까지 하였죠.  당시 나왔던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2년전의 영상인데,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다들 이렇게 금방 현실화 될 것이라고 생각을 별로 못했습니다.





이제 2009년이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Home은 앞으로 5~10년 뒤의 집안의 환경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대한 모델 하우스 같은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Home이 영국 BBC를 통해 소개되었는데요, 무척 재미있습니다.  이런 플랫폼이 등장한다면, 어떤 형태의 서비스가 가능할 지에 대해서 더욱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되겠습니다. 

현재의 속도라면 이것도 현실화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동작과 음성으로 모든 것을 제어하고, 방에는 디지털 벽지가 깔리고 ... 





참고자료

Microsoft's Future really does make your computer a big-ass table by Thomas Ricker
Microsoft Surface: one day your computer will be a big-ass table by Darren Mur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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