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동의대 명지병원 IT융합 연구소 소개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종합병원으로, 의과대학의 수련병원으로 많은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IT융합연구소는 최근 설립된 신설연구소로 IT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 디자인 및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와 IT융합 연구소에 대한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동의대 명지병원 홈페이지

IT융합 연구소 관련 뉴스



2. 채용 인원 : 석/박사 또는 퇴직하신 기술 인력 또는 학사 출신 전공자


3. 업무 내용 


IT융합 연구소에서 IT융합 서비스 기획 및 연구 개발을 진행할 연구원을 모집합니다. 

  • IT 의료 융합을 통한 효율적인 스마트 병원 서비스 기획 및 디자인, 프로그래밍


3. 지원 자격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되면 우대합니다.

  • 의료정보학, 컴퓨터, IT 관련 전공자 우대
  • 의료서비스 디자인과 기획 및 정부의 연구지원 프로젝트 유경험자


4. 접수 방법


일단 1차 면접을 위한 자유양식의 자기소개서를 recruit@healthlog.kr 와 wolide@naver.com 로 보내주세요. 이메일 제목에 [IT융합 연구소 지원] 이라는 내용을 달아주세요.



5. 연봉 및 입사조건

  • 명지병원의 정규직원 규정에 기본을 두지만, 개별능력 등에 따라 조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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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컨셉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받은 트랙백이 없고 ,


2004년 인도네시아의 도시인 Meulaboh 에 대규모 쓰나미가 있었다. 이 사건 이후 많은 국제구호 단체들이 이 도시를 들렀고, 이들은 8개의 신생아 인큐베이터를 기증하여 도시의 신생아들을 위해 이용되도록 하고 떠났다.  수 년이 지나 MIT 의 티모시 프레스테로(Timothy Prestero) 라는 연구자가 이 도시의 병원들을 방문해서 현황파악을 하니 8대의 인큐베이터가 모두 고장이 나 있었는데, 고장 원인은 인도네시아의 전기상황의 불안정성과 열대우림 특유의 과도한 습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병원의 기술자들은 영어를 잘 하지 못해서 수리하는 매뉴얼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었기 때문에 고장난 채로 고가의 인큐베이터는 방치되고 있었다.

프레스테로는 Design That Matters 라는 기관을 공동설립해서 이렇게 개발도상국들을 위해 잘 고장이 나지 않고, 저렴하면서, 수리가 쉬운 인큐베이터를 개발하기 시작했는데, 2008년에 드디어 NeoNuture 라는 프로토타입을 발표하였다. 이 새로운 인큐베이터는 겉에서 보기에는 다른 일반적인 인큐베이터와 그리 달라 보이지 않지만, 내부부품들은 쉽게 조달이 가능한 자동차 업계의 것들을 이용한다. 헤드라이트를 개조해서 신생아의 몸을 덥히는 발열판으로 활용하며, 대시보드의 팬을 활용해서 필터와 통풍기능을 구현하였다. 흔히 구할 수 있는 도어벨을 알람경고에 이용하는데, 이들 모두 자동차의 시가잭에 간단히 연결해서 어떤 자동차 배터리도 파워로 활용할 수 있다. 모든 부품을 지역에서 조달이 가능하고, 자동차 수리를 해본 엔지니어라면 누구나 수리할 수 있기에 앞서 언급한 문제는 더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이 인큐베이터는 우리의 아이디어를 어떻게 세상에 내놓을 것인가에 대한 접근방법에 대한 경종을 울린다. 첨단기능의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문화와 지역의 여건 등에 따라서 필요한 것도 다르고, 활용성도 달라진다.  우리는 너무나 간단하게 실제로 활용하는 사람들의 필요성과 주변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공급자적인 시각에 사로잡혀서 효용성이 떨어지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디자인하고는 한다.  이 사례에서 보듯이 디자인 혁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첨단성' 이나 '기술성' 이 아니라 바로 '필요성'이다. 어떤 경우에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프로세스 하나의 변화나 흔히 보던 것들을 부품으로 활용하는 단 하나의 포인트가 커다란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음을 명심하자.

한 대에 4만 달러나 하는 첨단 인큐베이터를 기증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던 지역에서, 단지 하나의 설계도와 디자인, 그리고 지역에서 조달할 수 있는 스페어 부품들 만으로 차고에서 그보다 훨씬 기능성이 뛰어난 인큐베이터를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은 우리들에게 종함적인 사고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일깨워준다.  이 포스트의 제일 위에 게시한 그림은 새로운 인큐베이터를 만들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을 포스트-잇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함께 브레인 스토밍을 하면서 만들어낸 일종의 디자인 방법이다. 이런 협업과 생각을 모아내는 문화와 작업들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아래 임베딩한 슬라이드는 Design That Matters 에서 NeoNuture 를 만들게 된 과정을 별다른 설명없이 사진으로 정리한 것이다. 사진들만 보더라도 무슨 일이 있었고, 어떻게 새로운 인큐베이터가 탄생할 수 있었는지 파악이 가능하다. 서비스와 제품 디자인하는 모든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강의자료이다.


NeoNurture: The "Car Parts" Incub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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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컨셉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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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로그에 직접적으로 하는 일에 대한 글을 올리는 것은 정말 오랫만이군요.  어제 제가 있는 관동의대 명지병원에서 IT융합 연구소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함께 다음과 작업을 했던 QR 코드도 병원 전체 133개소에 부착과 함께 개방을 하면서 '환자중심 서비스'의 기치를 내걸고 새로운 병원의 혁신작업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이제는 환자들이나 보호자 등이 언제든 병원에 부착되어 있는 QR 코드를 찍어보면 해당 장소에서 어떤 검사가 이루어지고, 어떤 기기들이 있는지, 그리고 해당 진료과에 어떤 선생님들이 있고, 어떤 종류의 진료를 하는지, 그리고 이 분들의 경력이 어떻게 되는지 모두 조회가 가능합니다.

각 진료과와 실에서 해당 QR 코드를 마치 시설관리하듯이 블로그와 연동하여 관리를 하기 때문에, 자율적으로 업데이트를 할 수 있으며, 환자들도 인터넷을 이용해 블로그에 댓글도 달 수 있기 때문에 쌍방향성도 어느 정도는 확보되었다고 하겠습니다.


IT 기술은 우리 현실의 경험과 서비스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매우 훌륭한 도구

제가 생각하는 IT 기술은 기술 그 자체에 초점을 두지 않습니다.  이미 많은 기술/연구개발이 대학과 기업체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그 산출물도 적지 않습니다.  이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보다 나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좋은 경험과 서비스를 디자인한 뒤 적당한 파트너와 협업과 제휴를 맺는 것이 저희 연구소의 가장 기본적인 진행방향입니다.

결국 기술이라는 것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수단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대학이라고 언제나 연구만하고, 논문 내는 것만 걱정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보다는 뛰어난 인력들과 자원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시범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고, 이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보다 살기좋은 곳으로 진화시키는 것도 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논문지향적이기 보다는 경험과 서비스 지향적인 연구를 진행할 생각이고, 되도록 많은 병원이나 기업, 산업 등에서 쉽게 우리들의 모델을 따라하고 확산될 수 있는 작업을 많이 할 예정입니다.


환자 주도의 사용자 혁신의 4원칙

그래서 저희 연구소에서는 의료와 IT기술을 융합켜 환자 주도의 사용자 혁신을 할 수 있도록 4가지 원칙을 세웠습니다. ▲Experience(경험) ▲Information(정보) ▲Communication(소통) ▲Participation(참여) 이 그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병원이 추구하고 시행하고 있는 정보시스템이나 스마트 디바이스 등에 대한 활용전략은 여전히 공급자인 의료인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의료진들에게 스마트폰을 제공하고, 기존의 전자의무기록과 PACS 등을 올려서 모바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등이 대표적이지요.  물론 그런 것들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결국 파괴적 의료혁신을 위해서는 BPR(Business Process Restructuring)을 포함한 가치기반의 혁신(Value based Innovation)이 필요한 것이며, 이는 절대 기존의 공급자적 시각을 유지하고 서비스나 사용자 경험 자체에 대한 고민없이 달성할 수 있는 목표가 아닙니다.

저희 연구소에서는 IT를 이용한 첨단 기술이 환자가 직접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원하는 정보를 투명하게 얻어내고, 쌍방향 소통의 편의성을 추구하고, 나아가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자 주도형 시스템으로 의료를 디자인한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개방형 혁신 문화와 디자인 경험을 보급

또 하나의 목표는 이런 생각의 타래를 실제 병원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문화적으로 보급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매달 오픈세미나의 형태로 IT융합 세미나를 2개의 진료과와 브레인 스토밍 세션과 함께 개최하고, 여기에서 병원직원들과 의료진들이 가지고 있는 기발한 생각과 아이디어들을 모아내고, 그 중의 대표선수를 하나씩 뽑아내어 연말에는 커다란 포상금과 연구비 지원을 걸고 경연을 하는 컨테스트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병원 외곽에 환자들 뿐만 아니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들를 수 있는 문화센터를 개관하고, 여기에서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들을 확보할 수 있는 환자도서관, 지역주민들이 건강관련 행사를 자발적으로 개최할 때 장소를 대여하며, 디자인되거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프로토타입 의료서비스 또는 IT융합 의료경험/기기 등을 디자인 극장(Design Theater)의 개념을 도입하여 간단히 경험해보고, 이 분들의 피드백을 받아서 개선점을 찾아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도 도입할 것입니다.

이런 개방적인 문화는 병원 내 직원들과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이 분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을 끄집어 내어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저는 믿고 있습니다.


외부 파트너들과의 적극적인 협업

이번 QR 코드 프로젝트는 다음과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의 기본 아이디어를 @oojoo 김지현 본부장님께 알려드렸고, 본부장님께서 흔쾌히 해보자고 해서 속도감 있게 전개되었습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자료와 콘텐츠 들을 각 진료과와 직원들의 도움을 얻어서 모으고, 이를 블로그에 기록하였습니다.  이미 블로그에 정보를 가지고 있던 곳들도 많았는데, 많은 수가 네이버의 블로그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다음의 QR 코드를 찍어서 네이버 블로그를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연출이 되어 약간의 갈등의 여지가 있었는데, 다음 쪽에서 대승적으로 받아들여 주어서 별 무리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개방적인 마음으로 다른 곳들도 일이 진행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다음에는 NHN 과도 협업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저희 병원이 LG U+ 와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있지만 연구소는 KT나 SKT와도 협업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들은 말할 것도 없겠지요 ...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 방의 코드를 보여드리면, 하단에 "daum" 보이시지요?




사실 초기 협업을 진행할 때, 원내에서 다른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다지 큰 비용이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왜 외부의 회사와 협업을 해서 그 로고를 써야 하느냐?" 는 것이지요.  물론 일반적으로는 맞는 논리입니다.  그렇지만, 효율의 측면에서 볼 때 직접 모든 것을 할 때 보다는 손을 맞잡고 무엇인가 일을 할 때 수월하고, 동시에 그 효과도 큰 법입니다.  마케팅과 브랜드의 이미지에서도 협업을 하는 이미지는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뭐든 우리 손으로 해야 하고, 다른 곳들에게 우리의 성과를 나누지 말자고 주장하는 것은 앞으로의 네트워크 철학과는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였고, 다음이 그동안 QR 코드와 관련하여 멋진 서비스도 준비해왔기 때문에 가장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음, LG U+ 이외에도 협업을 원하는 어떤 곳들과도 일을 진행할 생각입니다.  물론, 저희 쪽에서 염치불구하고 먼저 제안을 드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이렇게 프로토타이핑을 해서 내놓는 것에 적극적인 곳들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의료 서비스 문화의 변화를 끌어내기를 기대하며 ...

어제 기자 간담회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이런 서비스는 다른 병원에서도 금방 벤치마킹해서 똑같이 내놓을 수 있겠다.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  맞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먼저 실행하는 실행력이고, 이를 바탕으로 좋은 경험을 주고 철학을 바꿀 수 있다면 당연히 다른 병원에서 도입해서 활성화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는 것 아닐까요?  되려 다른 병원에서 따라할 수 없는 엄청난 비용과 물량을 집어 넣으면서 "우리가 최고"라고 자랑하는 행태가 잘못된 것 아닌가요?  가능하다면 쉽게 복제하고 다들 이용할 수 있는 모델을 보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경험이 제공되도록 하는 것이 대학이 연계된 병원에서 해야할 일이라고 봅니다.

병원을 환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2가지 초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두려움", 그리고 두번째는 "생활" 입니다.  두려움은 자신이 어떤 병에 걸렸고, 어떤 처치가 이루어질 것이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그리고 의료진과의 소통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불확실성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두려움을 원천적으로 없앨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으로 낮추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병원에서 해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 "참여"와 "소통", "정보" 등의 원칙입니다.  또한 병원에 입원하면 실제 처치에 드는 시간을 생각하면 불과 10% 정도이고, 나머지 90%는 병원이 곧 생활공간입니다.  그런 병원을 더 재밌고 덜 지루하고 인간적인 환경으로 만드는 일도 역시 가장 중요한 사명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환자들이 병원에 있는 동안의 "경험"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고민을 해야할 것입니다.  저희 연구소의 4가지 원칙이 그대로 이용되지요?

저희는 이런 경험과 생각, 그리고 문화의 변화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비록 매우 작은 조직에 아직 공간도 별로 없으며, 프로젝트를 진행할 연구자금 등도 거의 없는 상황이지만 많은 분들과 협업 파트너들과의 논의를 통해 작으면서도 의미있는 혁신을 지속하고자 합니다.  농담으로 이사장님께 "제가 논문 같은 것 출간할 거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중요한 것은 변화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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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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