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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자동차 이야기에서는 프랑스 파리에서 추진하고 있는 AutoLib 프로젝트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진도를 조금 더 나아가서 미래의 자동차를 위해서 개발되었거나 개발중인 프로젝트 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의외로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의 국가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했네요 ...

일단 기본적인 미래의 자동차 컨셉은 무엇보다 안전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에너지와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데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자동차 모델에서 진보한 미래형 자동차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꼽히는 것은 1994년 당시 파리에서 운영되던 Praxitel 이라는 자동차 모델을 대상으로 INRIA에서 수행한 Platooning 프로젝트 입니다.  대단한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자동차의 전면에 센서를 달아서 앞서 달리는 차를 적당한 차 간격을 유지하면서 따라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단순히 앞 차를 쫓아가는 수준을 넘어선 미래형 자동차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으로는 1996년 개발된 CyCab 프로젝트가 꼽힙니다.  CyCab은 "보행자들 사이를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자동차와 비슷한 로봇 (a car-like robot navigating autonomously and safely among pedestrians)"으로 정의된 프로젝트입니다.  모양이 완전한 자동차 형태인데 로봇으로 정의한 것이 이채롭습니다. 



2000년에는 INRIAYamaha가 손을 잡고 CyberCab이라는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02년 엑스포에서 25대의 CyberCab 들이 채택이 되어 실제로 운영을 하였는데, 대회장의 40미터 높이에 있는 전망대까지 사람들을 나르는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보듯이 최대 4명이 탈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CyberCab 프로젝트는 무인자동차 시스템이 충분히 상용화를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의를 가지는 프로젝트입니다. 


2000년 들어 이러한 무인자동차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2001년 유럽에서는 2개의 무인자동차 프로젝트가 공동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CyberCarsCyberMove가 그것인데, 이 공동 프로젝트 들을 기반으로 해서 다양한 형태의 무인자동차 들이 개발되고 시범서비스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2001년 이후 이들 프로젝트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2004년부터 여러가지 새로운 종류의 미래형 자동차들이 선을 보이게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다음 번에 다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2탄을 기대해 주세요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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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컨셉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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