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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트레일을 마치고 찾아간 곳은 이곳 Cedar Grove에 있는 2군데 폭포이다.
하나는 폭은 높지 않지만 수량이 많아서, 그 쏟아지는 물소리가 마치 사자가 으르렁 거리는 것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roaring river fall'이고 다른 하나는 반데로 수량은 많지 않지만 낙차가 있는 'grizzly fall'이다.




Roaring river fall은 폭포의 반대쪽으로는 아름다운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모습이 비쳐져서 더욱 아름답다.




Grizzly fall은 폭포수로 주변에 시냇물이 흘러내려가고 있어서, 폭포 주변에서 물놀이를 하기가 좋다.
바로 옆에서 폭포는 떨어지고 여기서 흘러가는 시냇물에 앉아서 또 다시 아이들이 물놀이를 시작했다.





킹스캐년을 빠져나오면서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Hume Lake이다.
Grant Grove에서 Cedar Grove로 들어가다가 보면 입구 근처에 만날 수 있는 곳인데, 너무나 멋진 호수이다.
미국에는 왜 이리도 멋있는 호수가 많은 것일까? 조용하고도 깨끗한 호수가 숲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다.

아이들이 피곤했는지 다 잠들어 버렸다. 안 잤으면 여기서도 신나게 물놀이를 했겠지 ...
이곳에도 비치가 있어서 물놀이를 하기 좋게 되어 있었다.






혼자서 낚시를 하기에 여념이 없는 아저씨 ... 뭐 좀 낚으셨는지?
그리고, 아름다운 호수를 벗 삼아서 배를 저어가는 수 많은 보트들. 정말 평화로운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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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하이컨셉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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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캐년 국립공원은 LA에서 3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곳으로, 그 이름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최고의 계곡을 보여준다는 곳이다. 아침에 일찍 준비를 해서 나가면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이 가능한 곳으로, 한국에서는 이정도 거리를 당일치기 한다는 것을 상상도 해보지 못했는데 미국에서는 그렇게 먼거리라고 할 수는 없다. 킹스캐년과 세코야 국립공원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데, 과거에 세코야는 다녀와본 관계로 이번에는 킹스캐년만 다녀오기로 했다.

5번 도로를 타고 계속 북상하다가 베이커스 필드를 거쳐, 세코야의 입구인 바이세이야(Visalia)에서 세코야 국립공원 입구쪽으로 가지 않고, 그랜트 그로브의 입구로 들어가면 킹스캐년으로 바로 들어가게 된다. 그랜트 그로브에는 킹스캐년의 새로운 비지터 센터가 우리를 반겨주고 있다. 킹스캐년의 여러 동물들과 자연에 대해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킹스캐년에서 다양한 소나무들을 볼 수 있다. 이런 여러 소나무(pine tree)들의 솔방울들을 비지터 센터에 모아놓았는데,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무지하게 커다란 솔방울부터 아주 작은 것까지 다양하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알게 된 것은 나무가 크다고 솔방울이 큰 것은 아니라는것 ...





세상에서 가장 큰 생물이라고 하는 자이언트 세코야 나무의 솔방울은 여기 선우가 들고 있는 가장 작은 솔방울이었다




비지터 센터 앞에 있는 앞뜰에서 집에서 싸온 김밥으로 아침을 맛있게 먹고,
그랜트 그로브에 있는 General Grant 트레일을 하기 시작했다.

트레일 입구에서부터 커다란 소나무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세상에서 제일 큰 나무는 바로 옆에 있는 세코야 국립공원의 General Sherman Tree에게 그 영광을 돌렸지만,
그 아름다운 자태를 바탕으로 미국의 크리스마스 트리의 자리를 차지한 것은 바로 다음의 General Grant Tree이다.





커다란 나무들과의 즐거운 삼림욕을 마치고, 늦가을부터 봄까지는 다닐 수가 없는 산등성이를 가로지르는 도로를 따라 Cedar Grove까지 가면, 킹스캐년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여러 계곡의 아름다운 절경들이 펼쳐진다.

Cedar Grove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Zumwalt meadow에는 약 1.6km 정도의 산책길이 있는데,
계곡 사이로 멋진 산의 모습과 Kings river를 같이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산책길을 따라서 조금 올라가니 멋진 나무 다리를 통해서 강을 건너 반대편으로  건너 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킹스캐년의 풍경은 정말로 멋지다.
산책로를 걷다가 강가에 앉아서 얼음장 같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놀다보니 시간이 가는 줄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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