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ure by maliapham from Flickr


어깨 부상을 많이 일으키는 스포츠로는 팔을 어깨위로 들어서 이용하는(오버스로) 수영, 야구, 배구 등이 있습니다.  골프는 스윙 미캐닉이 어깨 아래쪽에서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교적 어깨 부상의 위험은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PGA 골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전체 부상의 약 8%, 아마추어 골퍼들에게서는 10% 정도가 어깨 부상을 경험한 것으로 최근 5년 간의 조사에서 밝혀진 바 있습니다.

어깨 부상이 많아지게 되는 위험 요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과사용 (과도한 플레이나 연습)
    * 스윙 테크닉의 문제
    * 워밍업을 소홀히 한 경우
    * 어깨, 팔, 허리, 다리 근육이 약한 경우
    * 나이

주의할 점은 골프 자체가 어깨 부상을 많이 만들지는 않지만, 나이가 많아지면서 그 빈도가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골프에서 어깨에 문제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앞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과다하게 사용한 경우이며, 간혹 물리적인 충격에 의한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이나 근육이 뼈에 부착되는 부위인 건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부상은 가벼운 결림 증상에서부터 완전히 파열되는 것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림 증상은 근육이나 건이 무리하게 당겨지기는 하지만 파열은 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어깨의 회선근(rotator cuff)과 해당 건들은 골프 스윙에서 많은 기여를 하기 때문에 과도한 스윙이나 연습으로 인해 이 부위에 염증이나 파열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스윙 미캐닉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면 아마추어에 비해 프로 골퍼 들이 스윙을 할 때 어깨의 회선근육에 대한 의존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있으며, 이는 어깨 부상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어깨 회선근과 관련된 부상을 경험하는 골퍼라면 스윙 미캐닉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이도 영향을 많이 미치는데, 35세 이하의 젊은 골퍼들은 결림이나 염증 등의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데 비해, 나이가 많은 골퍼 들은 회선근육의 파열이나 어깨 관절에 비정상적인 뼈가 자라는 것과 같은 퇴행성 변화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부상이 있는 골퍼는 플레이 시간을 줄이고, 얼음찜질과 물리치료를 병행하면서 필요하다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타이레놀 등)으로 치료를 할 필요가 있으며,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정밀검사가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X-ray나 MRI 촬영을 하거나 어깨관절에 주사요법으로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으며, 계속적인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수술도 고려가 됩니다.

어깨관절 활액낭염(bursitis)이 회선근육의 건 위쪽에서 지속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어깨 관절경을 이용해서 진단과 함께 염증조직을 제거하는 처치를 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회선근을 자극하는 과도하게 자라나온 뼈돌기(spur) 역시 같은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인대가 심각하게 찢어진 경우에도 관절경으로 복구할 수 있습니다.

어깨 부상은 어깨 회선근의 부담을 줄이는 스윙을 배우고, 워밍업을 하는 것으로 상당부분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통증이 7~10일이 지난 이후에도 지속되는 경우에는 자세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제대로된 진단이나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고 방치될 경우 그만큼 수술을 할만큼 심각한 부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항상 이를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신고

WRITTEN BY
하이컨셉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받은 트랙백이 없고 ,


잭 니클로스나 프레드 커플스와 같이 유명한 프로 골퍼들도 허리 통증을 많이 호소하고는 합니다.  스윙도 좋고, 운동으로 단련된 신체를 가진 프로 골퍼들이 이럴진데, 주말 골퍼들의 허리 통증은 골프와 관련한 가장 흔한 부상 중의 하나입니.  단지 차이가 있다면, 프로 골퍼들의 경우에는 지나친 연습이나 경기가 허리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인데 비해, 주말 골퍼들은 스윙 미캐닉의 문제나 운동 부족으로 신체가 단련되지 않은 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일상 생활을 할 때 척추는 일정한 정도의 스트레스를 쉽게 감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사람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은 나이나 체형, 운동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일단 정도를 넘어선 스트레스가 주어지면 척추후관절(facet joint)에 무리가 오게 됩니다.  척추후관절은 위와 아래의 척추를 연결하는 작은 판처럼 생긴 관절면인데요, 이 근처에 여러 근육들이 자극되는 관절을 안정화시키고, 보호를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이들 근육에도 무리가 오게 되고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나쁜 스윙 미케닉을 가지고 운동부족으로 적절한 신체적인 조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워밍업이 부족한 주말 골퍼들이 부상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스윙이 지나치게 크고 경직되면 척추에 지나친 부담을 주게 되고, 허리 근육의 사용이 늘어나며 이로 인해 척추에 스트레스가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퇴행성 디스크 질환이 있는 골퍼들은 이러한 스트레스 증가에 더욱 취약합니다.  디스크가 퇴행성 변화를 겪게 되면 본래의 충격을 완화하는 능력이 줄게 되고, 이로 인해 충격이 척추의 다른 부위로 전달이 되어 이를 감당할 수 없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몸 전체를 이용한 운동요법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몸통과 엉덩이, 허벅지, 다리의 힘과 유연성을 강화하는 운동이 좋으며, 에어로빅도 무척 효과적입니다.  걷는 것 역시 좋은 운동이며 근육의 피로를 늦추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허리 통증이 있는 주말 골퍼들은 골프 자체에만 원인을 묻기보다는 평소 주중에 운동을 통해서 허리가 견딜 수 있는 스트레스의 수준을 높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경기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워밍업 운동을 해 주어야 합니다.  워밍업은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혈류를 원활히 합니다.  워밍업을 할 때 반드시 목을 돌리고, 어깨의 스트레칭, 그리고 허리를 좌우로 꺽고 돌리는 운동, 그리고 허벅지의 스트레칭을 포함해야 합니다.  그리고, 라운딩을 하기 전에 단 몇 분이라도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볼을 치고, 퍼팅 연습을 하는 버릇을 들이도록 합시다.

스윙 미캐닉과 관련해서는 비디오 분석과 컴퓨터 모델링 등의 첨단 기법을 이용해 프로와 아마추어의 스윙의 차이를 살펴본 연구결과에서 다음과 같은 의미있는 결과들이 밝혀졌습니다.

  • 골프 스윙을 할 때 허리부위 척추의 측면과 옆으로 꺾는 스트레스의 최고치가 아마추어가 프로에 비해 무려 80%나 크며, 좌우로 돌리는 스트레스 역시 상당히 크다.
  • 프로 골퍼들이 스윙을 할 때 척추와 몸통 근육의 80% 정도의 힘만 이용하는데 비해, 아마추어는 거의 90% 정도의 힘을 이용한다.
  • 아마추어는 근육의 사용 패턴이 불규칙한데 비해, 프로는 일정하게 사용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프로 골퍼들이 아마추어에 비해 허리근육을 적게 이용하면서도 효과적인 스윙을 한다는 것을 뒷받침합니다.  마지막으로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허리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방법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에서 소개한 허리운동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허리근육 강화운동에는 1937년 윌리엄이 주창한 굽히기 위주의 허리굴곡운동과 1981년 맥켄지가 주장한 젖히기 위주의 허리신전운동으로 나누어지는데, 이들 운동을 통해 허리의 근육을 강화시킨다면 허리의 부상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흔히 디스크라고 말하는 수핵탈출증이나 퇴행성 질환에 의한 요통을 예방하는데에도 효과가 있으니 짬이 나는대로 꾸준히 수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009/01/08 - [척추이야기] - 건강한 허리 만들기: 집에서도 할수 있는 척추근육 강화운동 (1)
2009/01/09 - [척추이야기] - 건강한 허리 만들기: 집에서도 할수 있는 척추근육 강화운동 (2)
 

신고

WRITTEN BY
하이컨셉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받은 트랙백이 없고 ,

골프스윙 단계에 따라 어떤 부상을 입을 수 있을까요?

스윙을 할 때 부상을 입는 것은 대게 스윙 자체가 조직에 과도한 긴장이나 뒤틀림을 유발하거나, 클럽으로 공이나 땅 등을 때릴 때의 충격이 골퍼에게 흡수되서 나타나게 됩니다.

스윙 자체에 의한 부상 가능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골프 스윙의 단계와 기능적 특징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골프를 가르치는 티칭 프로나 골프의학 전문가들은 스읭을 몇 가지 단계로 나누어서 생각합니다.  여러 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지만, 대체로 공감하는 단계는 어드레스(address), 백스윙(backswing), 다운스윙(downswing), 임팩트(impact), 팔로우쓰루(follow-through)이며 아래 그림은 이를 나타낸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면 각 단계별 스윙의 특징과 부상과의 관련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봅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골프 스윙을 준비하는 첫번째 단계인 어드레스는, 골프스윙의 단계 중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적지만 그 중요도는 다른 단계에 못지 않습니다.


어드레스를 취할 때에는 체중이 양발에 분산이 되는데, 클럽에 따라서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발은 어깨 넓이 정도로 벌리게 되며 척추가 엉덩이로부터 약간 앞쪽으로 기울면서 척추를 연결한 선이 클럽 샤프트와 90도 정도의 각도(이 역시 클럽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를 형성하게 합니다.  무릅은 약간 굽혀서 체중의 중심이 발위에 오도록 하며, 양팔은 펴되 힘을 빼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어드레스 단계는 그 자체가 그렇게 스트레스를 많이 유발하지는 않지만, 그립이나 스탠스를 잘못 취할 경우 이후의 단계에서 부상을 유발하는 스윙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어드레스를 취하고, 바른 방법을 배우는 것이 골프 부상을 막는데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백스윙 단계에서 클럽을 가장 높게 들어올리게 되는데, 이후 체중이 우측(오른손잡이의 경우)발쪽으로 옮겨가면서 엉덩이와 무릅, 어깨, 그리고 척추가 회전을 하지만, 클럽은 가능한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 때 좌측 엄지손가락과 손목, 그리고 오른쪽 손목이 코킹을 유지하도록 해야 하며 팔의 근육은 가능한 펴서 이후의 스윙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백스윙의 지나친 반복이나 스윙 자체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보통 손목이나 엄지손가락의 건염
(tendonitis)이나 손목/엄지손가락 관절염이 있을 경우 염증이 악화되거나, 손목의 신경 손상과 같이 손목에 문제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팔꿈치의 건염(Elbow tendonitis = 테니스 엘보우, 골퍼 엘보우)나 어깨충돌증후군 (impingement syndrome), 그리고 허리에 문제가 생기는 척추부상도 많지는 않지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백스윙 단계에서의 문제가 부상의 주된 원인이 되는 경우는 25%가 채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운스윙 단계에서는 체중이 좌측으로 이동하면서
무릅과 엉덩이, 몸통이 동시에 좌측으로 회전합니다.  이 회전은 백스윙 단계에서 만들어진 뒤틀림이 풀리면서 이루어지는데, 여기에는 여러 복근들(주로 몸통을 회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함)과 척추 근육들의 강한 수축이 바탕이 됩니다.

보통 백스윙에 비해 복근들이 다운스윙을 할 때 3배 정도 많은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척추 근육들 역시 4배 정도 많은 일을 하며, 우측 어깨 근육들(회전근, rotator cuff)과 우측 가슴 근육들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가슴 근육들은 백스윙 때보다 6~7배가량 더 많은 일을 합니다.

다운스윙 단계에서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손목 건염/결림(strain) 증세나 팔꿈치의 문제 (테니스 엘보우) 등과 같은 가장 흔한 증상도 물론 있지만, 스윙의 메커니즘상 갈비뼈의 피로골절이나 복근, 흉근, 척추 및 어깨 근육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다운스윙 단계에서의 문제가 부상의 주된 원인이 되는 경우는 백스윙의 2배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임팩트를 할 때에 클럽이 공을 때리게 됩니다.  손목이 채찍질을 하는 듯한 동작으로 우측 손을 회전시켜 공을 친 이후에 좌측 손을 덮는 양상으로 움직이면서 클럽 헤드를 가속 시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체중이 좌측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때린 공으로부터 발생하는 반작용에 의한 힘이 클럽을 통해 몸으로 전달되는데, 이 때 볼을 치지 못하고 땅이나 나무 등의 장애물을 칠 경우에 몸에 전달되는 힘은 상당히 큽니다.

임팩트 단계에서 많은 근육들이 효과적으로 반작용을 극복하면서 클럽 헤드를 앞으로 보내기 위해 이용되는데, 팔의 근육들이나 어깨의 회전근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근육들이 제 역할을 못한다면 임팩트를 할 때 클럽을 놓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임팩트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으로는 손목의 신경압박손상, 손목/손가락 건염(유발수지, trigger finger), 팔꿈치 건염(테니스 엘보우, 골퍼 엘보우)와 같이 비교적 가볍고 흔한 것에서 부터 손목에 있는 유구골(hamate)의 골절이나 어깨근육 결림이나 찢어지는 등의 꽤 심한 부상도 간혹 발생합니다.  가장 많은 골프 관련 부상이 임팩트 단계에서 발생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클럽으로 볼을 친 이후에 클럽의 속도가 줄어들면서 스윙을 완료하는 단계가 팔로우-쓰루 단계입니다.  몸통이 척추를 줌심으로 좌측으로 회전을 하며, 엉덩이와 어깨도 몸통이 정면을 바라볼 때까지 회전을 하며 척추는 과신전을 하고, 몸의 중심은 완전히 왼쪽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팔로우-쓰루 단계에서는 척추가 과신전되어서 나타나는 허리부상이나, 무릅의 염좌, 발목 염좌 그리고 엉덩이 건염이나 활액낭염과 같은 하지의 부상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 단계에서의 부상은 전체의 약 25% 정도인데, 허리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신고

WRITTEN BY
하이컨셉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받은 트랙백이 없고 ,

골프는 은근히 크고작은 부상이 많이 발생하는 운동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나쁜 스윙을 하면 그만큼 부상의 위험이 큰데, 오늘은 잔부상을 많이 발생시키는 좋지않은 스윙습관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1.   지나친 스트롱 그립

 

그립을 쥘 때 오른손이 엄지와 검지가 만드는(오른손 잡이의 경우) 라인이 오른쪽 어깨를 넘어서게 되는 경우를 스트롱(strong) 그립, 머리쪽을 가리키는 경우를 위크(weak) 그립이라고 합니다.  보통 스트롱 그립을 잡게 되면 클럽헤드 페이스가 닫히기 때문에, 슬라이스나 페이드 구질을 교정하기 위해서 스트롱 그립으로 전환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나친 스트롱 그립을 쥐게 되면 전완부(팔꿈치 아래부위)에 긴장이 많이 되고, 이로 인해 자연스러운 손목의 회전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반복되는 스윙에 의해서 오른쪽 팔꿈치의 외상과염(소위 말하는 테니스 엘보우)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그립을 너무 꽉 쥐는 경우

 

팔꿈치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과 그립은 많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그립의 모양과는 상관없이 그립을 지나치게 꽉 쥐는 경우에도 부상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립을 꽉 쥐게 되면 스윙에 의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충격에 전완부를 거쳐서 가슴근육과 승모근 그리고 목에 있는 근육에 까지 전달이 되는데, 이런 근육들에 의한 긴장이 백스윙에서 팔로우 스루에 이르기까지의 스윙의 과정에서 날개죽지뼈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방해하게 됩니다.  이런 스윙이 반복되면 공을 칠 때의 충격이 양쪽 팔꿈치의 내상과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 특히 여성 골퍼들에게 흔한 증상입니다. 

 

 

3.  백스윙에서 손과 팔의 위치가 너무 높은 경우

 

손과 팔이 백스윙에서 지나치게 높고 몸에서 멀리 떨어지는 경우 스윙을 지지하는 몸통과 하체와의 단절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경우 스윙을 시작할 때 상체에서 받게 되는 꼬임의 정도와 토크가 지나치게 커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등과 허리에 부담을 줄 우려가 많아집니다.  스윙 연습을 할 때 허리나 등이 아픈 느낌이 있다면 일단 백스윙 탑에서의 손과 팔의 위치가 몸에서 너무 많이 떨어지지 않게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스윙을 할 때 몸을 너무 앞으로 숙인 자세

 

스윙을 할 때 몸통이 너무 앞으로 숙여진 자세도 좋지 않습니다. 이 경우에도 척추 전반에 스트레스가 증가하게 되며, 특히 허리에 긴장이 과도하게 주어지기 떄문에 허리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피해야 하는 자세입니다. 허리가 좋지 않은 경우라면 자세를 거의 업라이트하게 바꾸면서 클럽을 그 자세에 맞도록 길이와 라이각 등을 모두 피팅을 해서 치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신고

WRITTEN BY
하이컨셉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받은 트랙백이 없고 ,


골프는 무척 쉬우면서도 그다지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시각 때문에, 다른 어떤 운동보다도 기초운동에 대한 투자가 소홀한 운동입니다.  그에 비해 직접적인 연습에 대한 부분은 과다하게 투자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골프라는 운동이 의외로 자잘한 부상을 많이 입을 수 있는 운동인데, 대부분의 부상이 과다한 실전과 연습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는 골프라는 운동이 심혈관계, 근골격계, 신경계와 같은 우리 몸의 주요한 시스템들에 대한 상당한 부담을 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축구나 농구와 같은 격한 운동과 마찬가지로 골프도 기초운동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18홀을 도는 동안 4시간이 걸린다고 가정하면, 이는 심혈관계의 꾸준한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튼튼한 심혈관계를 가지지 못하면 언제나 백 9홀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게 됩니다.  골퍼들에 대한 심혈관계 운동은 무엇보다 꾸준히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20~30분 정도, 1주일에 2~3일 정도는 시간을 내어 걷는 기회를 만들어 보도록 합시다.  그리고, 자신이 느끼는 숨참이나 힘든 정도에 따라 조금씩 걷는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이 심혈관계의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근골격계의 강화 역시 중요합니다.  골프를 잘 치기 위해서는 근육의 힘이 강화되어야 하는 것은 자명합니다.  아래 그림에 보여주는 운동들은 골프에 도움이 되는 근육들을 강화하는 것으로 10번 반복하는 것을 한세트로 해서 하루 3세트 정도는 시행해야 합니다.  각각의 반복을 할 때 웨이트가 걸린 상태로 3초 정도는 멈춰야 하며, 각각의 세트 사이에 30~60초 정도 쉬도록 합니다.  저항을 만드는 방법은 아령 등을 이용하는 방법과 고무 튜브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고무 튜브의 경우 무게가 얼마 나가지 않으면서도 골프에 관련한 근육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므로 반드시 구해서 비치해 놓도록 합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운동을 꾸준히 반복한다면, 골프 스윙과 관련한 근육의 강화가 이루어지는데, 이는 단순히 비거리의 증대와 관련된 것만이 아닙니다.  관련 근육이 내구성이 증가하고 이는 편안한 스윙과 실제 골프 라운드를 할 때에도 후반부에서 지치는 현상을 막아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스코어의 향상에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상을 막아주는 데에도 커다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신고

WRITTEN BY
하이컨셉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받은 트랙백이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