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플래닝 - 6점
유정식 지음/지형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 입니다."


비록 공짜로 받은 책이지만 성실하게 읽고 매우 객관적으로 서평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쓰는 리뷰는 유정식님이 쓰신 "시나리오 플래닝"이라는 책입니다.  저자는 국내 최고의 시나리오 플래닝 전문가라는 이력에 걸맞게, 자신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말 교과서적인 시나리오 플래닝 방법에 대한 설명과 실제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매뉴얼로 사용해도 좋을 만큼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이론서와는 달리, 시나리오 플래닝의 기본 단계에서부터, 각 단계별로 어떻게 워크샵을 진행해야 하고, 일정을 어떻게 짜야하며, 실제로 무슨 일을 어떤 방법으로 수행할 것인지에 대해서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점이 이 책의 최대 강점이라 하겠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지나치게 실무위주로 흘러가다 보니, 시나리오 플래닝 자체에 대한 깊은 고찰이 부족한 점이 눈에 띕니다.  또한, 다소 재미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업무 매뉴얼로 옆에 두고 참고서로 쓰기는 좋지만 내용이 다소 따분합니다.

그래서 충실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평점은 별 3개만 주었습니다.

시나리오 플래닝과 관련하여 실무적인 지침보다는, 흥미 위주로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 책 보다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포함한 미래와 관련한 영화활동에 많이 참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피터 슈워츠의 "미래를 읽는 기술"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고 시나리오 플래닝에 대한 감을 익힌 뒤에, 실무 적용을 위해 유정식님의 "시나리오 플래닝"을 읽고 업무에 적용한다면 미래를 대비하는 기업으로서 가장 훌륭한 무기를 가지게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시나리오 플래닝은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기술이 아닙니다.  시나리오 플래닝은 "예측"이라는 것을 하기 보다는, "미래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함으로써 다가오게 될 불확실성에 대한 위기관리를 하는 기술입니다.  현재 2008년 5월 그룹 전 계열사에 시나리오 플래닝을 기반으로 한 경영을 한다고 선언한 SK 그룹이나 삼성전자, 그리고 앞으로 시나리오 경영을 전면 도입할 예정인 LG 그룹과 같이 국내 최고의 기업들이 시나리오 플래닝을 도입하는 것은 단순히 유행을 쫓는 것은 아닙니다.  미래는 점점 더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처하는데 가장 유용한 방법이 시나리오 플래닝이라고 하겠습니다.

기업체에 근무하고, 특히 기획부서에 있으면서 최고경영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으신 분들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회사의 임원으로 있으신 분들 역시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로 실행을 해 보십시오.  미래를 지향하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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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컨셉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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