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ure by Bert Kommerij from Flickr


우리나라에서도 그랬지만, 지난 주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최고의 화제가 된 것은 바로 BGT(Britain's Got Talent)에서 아름다운 노래로 전세계를 감동시킨 수전 보일(Susan Boyle) 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아름다운 노래를 놓고 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수전 보일의 비디오 영상을 본 사람의 수가 1억 명을 돌파했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하지 않습니까?  보통 이 정도의 엄청난 사회현상을 일으킬 정도라면 그에 따른 경제효과도 대단할 수 밖에 없는데요.  타임지의 보도에 따르면 BGT를 방송한 ITV나 유튜브 모두 특별한 경제적 효과를 누리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ITV와 유튜브가 광고와 관련한 협정을 체결하지 못하고 아직까지도 분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ITV는 그녀의 비디오에 먼저 광고를 넣기를 원하는데, 유튜브에서는 비록 수익은 떨어지더라도 기존 방식과 같이 서비스하기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합의를 하지 못하면서, ITV는 아직도 유튜브에 자신들의 공식적인 채널을 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타임 온라인에서는 현재까지 ITV가 어느 정도 손해를 보고 있는지를 계산했는데, 약 $187만 달러 정도가 현재까지의 손실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보통 TV 네트워크가 1000명이 볼 때 $20~$35 달러의 수익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계산된 것입니다. 

여하튼 수전 보일은 단 한 번의 TV 출연으로 이미 엄청난 시장가치가 있음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일반인들이 어느날 갑자기 스타가 될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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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컨셉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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