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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비디오 게임을 하면 눈이 나빠진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비디오 게임을 하면 독서를 하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시력이 좋아진다는 논문 결과가 발표되어 화제입니다.  문제의 논문은 로체스터 대학의 Daphne Bavelier 박사 팀에 의해 세계적인 과학잡지 Nature Neuroscience에 게재되었습니다. 

원문:  Enhancing the contrast sensitivity function through action video game training by
Nature Neuroscience

물론 시력이 전체적으로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시력 중에서 대비를 느끼는 민감도 기능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나빠지는 능력이기도 하고, 순간적인 변화나 동체시력과도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비디오 게임도 아무 비디오 게임이나 시력을 좋게 하는 것이 아니고, 액션 비디오 게임이라고 합니다.  게임과 시력과의 관계와 관련해서 이전에도 발표된 논문이 있었는데, 보통 동시에 여러 물체를 쫓는 능력이나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시력이 좋아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이런 과거의 연구결과와도 관련이 있네요.

이 연구결과는 향후 비디오 게임을 이용한 시력교정 치료법 등의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안경이나 라식 수술 등을 통해 시력을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잘 만들어진 게임으로 시력이 좋아진다면 게임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꿩먹고 알먹고 아닐까요?


언리얼 토너먼트 vs 콜오브듀티 2 vs 심즈 2

재미있는 것은 게임의 종류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서 언리얼 토너먼트 2004와 콜오브듀티(Call of Duty) 2, 그리고 심즈 2를 비교했는데, 그 결과에 차이가 많습니다.

심즈 2를 플레이한 그룹에서는 시력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아직 어째서 액션 게임만 시력이 증진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지속적으로 물체를 따라가고 잘 보려는 노력 및 주변환경을 분석하려는 훈련이 자동적으로 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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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컨셉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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