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적으로 컴퓨터의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 하는 등 손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최근처럼 컴퓨터를 많이 쓰는 환경에서 그 빈도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현대인의 질환입니다.  손목관절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손목터널이란 손목 앞쪽 부분의 피부조직 밑에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들에 의해 형성되어 있는 작은 통로인데, 여러 개의 힘줄과 손바닥으로 지나가는 신경이 있는 곳입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이 통로가 좁아지면서 신경이 압박되어 손바닥에 이상증상이 나타납니다.  남녀 모두에게 발생하지만 주로 여성에게 많습니다.

처음에는 손가락과 손바닥의 엄지쪽 반 정도가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는데, 손바닥 전체에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좀더 진행되면 밤중에 손이 매우 저리고 아파서 잠을 못자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고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손목의 사용을 줄이고 소염진통제 등으로 치료를 합니다만, 심하면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능하다면 수술을 받기 보다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관리가 되면 좋겠지요?  물론 별로 쓰지 않도록 손목 아대를 하고, 소염진통제를 먹으면서 통증이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방법도 있지만, 집에서 간단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회복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비디오는 프레임 드럼이라는 드럼과 탬버린 등의 타악기를 연주하는 것과 관련한 프로들의 사이트인데, 워낙 손목에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의 연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비디오에서 제시되는 방법으로 증상이 호전된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익혀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목이 아파서 고생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시도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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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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