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재미있는 연구 결과를 어제 발표 했습니다.  그동안 인터넷 이용자들의 눈동자를 추적해서 웹 페이지에서 어떤 정보를 읽고 가는지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중요한 결과로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검색 결과를 볼 때 처음의 2개의 결과만 본다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구글 사용자들이 검색 결과를 살펴보는데 몇 초를 넘기지 않았습니다.  위의 그림은 연구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맵을 페이지에 적용한 것으로 처음 두 줄의 제목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금번 연구에는 구글에서 통합검색(universal search) 인터페이스를 적용하는 것에 대한 것도 포함되어 있는데, 과거 구글에서는 통합검색에 썸네일 이미지를 넣을 경우 사용자들의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을까 우려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의 결과, 썸네일로 검색결과를 표시하더라도 일반적인 검색 결과를 볼 때와 그다지 다르지 않은 양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되려, 사용자들이 적절치 않은 검색결과를 쉽게 건너뛰게 만드는 효과가 있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구글의 연구에는 검색 광고에 대한 부분은 빠져 있습니다.  검색 광고에 대한 연구가 대단히 중요한 것을 감안하면, 의도적으로 빼거나 발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결과 만으로도 검색광고나 검색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가장 처음 2개의 결과에 나타나도록 해야 한다는 결론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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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컨셉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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