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관심은 많이 높아가고 있는데, 아직 그렇게 비즈니스로 연결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다소 간의 의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대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지만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 ...  제이슨 로스바트가 RWW에 RackSpace가 최근에 설문조사 내용 발표한 것을 바탕으로 쓴 글을 인용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urvey: Small Businesses Are Clueless About Cloud Computing by Jason Rothbart


최근 랙스페이스(RackSpace)가 클라우드 호스팅에 대해 미국와 영국에 있는 1500개의 중소규모 회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규모의 회사와 소규모 회사 사이에 상당히 커다란 인식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중규모의 회사가 소규모 회사에 비해 클라우드 호스팅에 대해 훨씬 잘 알고, 현재 이용을 하고 있거나 가까운 미래에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에 비해, 소규모 회사는 59%나 되는 응답자들이 고려 자체를 전혀하고 있지 않는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하는 회사들이 주된 타겟으로 소규모 회사들을 생각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아직 비즈니스가 잘 진행되기를 기대하기 쉽지 않은 응답결과라 하겠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것은 특성 상 회사 내부에 각종 서버나 솔루션을 구비하지 않아도 되고,  IT와 관련한 전문인력 등을 고용하지 않아도 되며, 소규모 기업이 관리하기 어려운 보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해줄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에 소규모 회사들에게 적합하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소규모 회사들의 의사결정 과정이 빠르고, 도입에 따른 문제도 적기 때문에 이런 규모의 회사들이 주된 마케팅 및 영업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아직까지 이러한 장점이 제대로 부각되고 있지 못하고, 트렌드를 만들고 있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나타나고 여기에 여러 회사들이 동참하는 물결이 친다면 이러한 인식이 순식간에 전환되는 계기가 나타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킬러 서비스나 킬러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나타나는 것이 중요하겠죠?  일단 영어권 회사에서는 인도의 ZohoSalesforce.com이 선전을 해야될 것 같고 구글 앱엔진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들이 등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WRITTEN BY
하이컨셉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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