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대강 먹는둥 마는둥 떼우고 그 유명한 1번 해변 고속도로를 타고 다음 목적지인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허스트 캐슬로 가는 길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해안도로입니다. 3시간이 넘는 운전이 되겠지만, 멋진 풍경이 나타날 때마다 한 번씩 내려서 사진을 찍으면서 가려고 하니 생각보다 시간이 빠듯합니다.
이 해안도로에서 가장 유명한 포인트가 바로 빅서(Big Sur)입니다. 빅서는 바닷가 옆으로 연해서 이어지는 절벽 길인데, 이곳의 절경은 보물섬의 작가 스티븐슨이 ‘육지와 바다가 세계에서 가장 절묘하고 멋지게 만나는 곳’ 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유명하다.
빅서의 볼거리는 3가지 인데, 깎아지른 절벽과 해안 그리고 원초적 본능을 비롯한 무수한 영화와 CF에 등장하는 빅스바이 브릿지,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폭포입니다.
빅스비 다리 ... 원초적 본능에서 샤론스톤이 열심히 달려간 ...
가끔 등장하는 은비 아빠의 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