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가 온다새로운 미래가 온다 - 10점
다니엘 핑크 지음, 김명철 옮김/한국경제신문


드디어 티스토리로 옮겨온지 3개월 만에 100번째 포스팅을 올리네요.

어쩌면 그리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만, 100번째 포스팅이라는 의미가 있기에 어떤 주제의 글을 쓸까 한참을 고민했답니다. 그러다가 내린 결론이 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책을 소개하는 포스팅입니다만, 저의 블로그 이름과 저의 필명을 있게 한 장본인이 바로 이 책이기에 100번째 포스팅의 주제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의 원제는 "A Whole New Mind"로 국내에서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앨 고어 전 부통령의 수석 연설문 작성자로도 유명했던 다니엘 핑크가 쓴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미래에 대한 책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이 책처럼 저에게 큰 감동을 준 책이 최근에는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하이컨셉/하이터치의 시대는 이미 도래하고 있는 실제상황입니다.  분석을 통해 만들어가는 지식만으로는 인류에 새로운 삶의 부가가치를 생산한다는 것이 더 이상 어렵습니다. 이제는 분야를 넘나드는 재능을 갖추고, 분석보다는 큰 그림을 읽을 줄 아는 감성적인 우뇌가 발달한 인재들이 절실합니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6가지 하이컨셉/하이터치 재능(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은 앞으로 미래를 살아갈 젊은이와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 부모와 스승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르쳐야 할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가슴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큰돈을 움직입니다.  마음에 들고 안드는 것은 분석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저의 처와 동생에게도 모두 읽게 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기르는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교육, 그리고 부모로서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교육관이 바뀔 것입니다.

지금처럼 획일화된 교육에 선행학습만이 판을 치는 교육의 현실이 과연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본격적인 활동을 할 때 필요로 하는 인재상이 될 것인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사람을 채용하고 평가하는 위치에 있기에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학벌 및 지식능력에 대한 평가가 성공을 좌지우지하던 시대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미래의 인재상과 가까운 미래에 정말 어떤 능력이 가장 필요할 것인가에 대한 담론을 재미있으면서도 쉽게 풀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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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하이컨셉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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